![]() |
| 제목 |
물, 어떻게 주어야 하나요? |
![]() |
| 글쓴이 |
| 운영자 (222.*.52.15) | 2009-01-20 13:25:36 조회수:4588 |
|
|
|
물은 동물이나 사람모두에게 있어 필수적이며 중요한 섭취물입니다.
동물은 체내의 지방전부, 혹은 단백질의 절반을 잃어도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은 10 % 만 부족해도 생명에 위협을 가져옵니다. 물이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야생동물들과는 달리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는 더운여름날이라면 단 몇시간동안만이라도 물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탈수현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의 중요성은 종종 잊혀집니다. 물이 전체 수명에서 얼마나 섭취되는지 계산해 본다면, 이는 매우 중요한 섭취물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 얼마나 주어야 하나요? ]
물론 물의 필요량은 고양이의 몸무게와 나이 등등 신체조건과 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항상 충분한 물을 준비하여 고양이가 스스로 필요한 만큼 먹게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의 양은, 고양이가 섭취한 음식의 약 2.5 배입니다. 날씨가 더웠거나, 그날 운동량이 많았거나 하는등에 따라 2 배~3 배 정도면 정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애완동물들은 항상 신선한 물을 섭취할수 있으므로 필요한 섭취량보다 많은 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물론 물을 필요량 보다 좀더 많이 먹었다고 해서 해가 될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물이 부족할경우가 자주 발생하면 건강상에 문제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 캔사료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날은 수분 섭취량이 줄수 있습니다.
[ 어떤 물을 주어야 하나요? ]
물론 모든 물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식수로 적합한가 아닌가는 보통 물속에 녹아있는 다른 물질을 계산하여 기준으로 삼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5000 ppm 이하의 물이 식수로 이용되며, 7000 ppm 이상이 되면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물은 예외없이 박테리아나 세균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여겨 지는데, 이는 단지 사람을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수돗물을 고양이가 마실경우까지는 생각할리 만무합니다. 수돗물내의 질산염, 철분, 마그네슘등은 장기적으로 볼때 건강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보통 판매되는 생수를 급여하곤 합니다. 물론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도 식수를 급여하는 식기가 불결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식기는 매일 닦아주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소독해주어야 합니다. 스테인레스 식기나 사기식기가 이런점에서 물그릇으로 적당합니다. 이러한 재질들은 위생적으로 유지하기 쉬우며 세균이 살수있는 흡집들이 잘 생기지 않기 때문압니다. 좋은 식수용 그릇을 선택하고, 낡거나 흠집이 생기면 주저말고 교환합니다. 당신이 먹어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의 식수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다른 하나는 물의 온도 입니다. 여름에는 기온보다 낮은 시원한 물을, 겨울에는 상온정도의 물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항상 고양이가 즐겁게 물을 마실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당신이 목이말라 물을 마시러 갈때, 고양이의 식수상태도 꼭 점검해 주세요. 당신이 목이마를때, 고양이도 목이 마르답니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