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대비 가격이 싸서.. 가난한 집사 유리지갑에 국산사료라도 주문했는데요. 확실히 좀 기름져요. 등급이 높다는데... 예전에 먹인 로얄캐닌이랑 냄새가 비슷해요. 바로 이전에 내츄럴초이스 현미 인도어 반년 정도 먹였는데...그건 냄새도 고소하고 비린내? 그런게 안났거든요. 그리고 초이스 먹일때보다 확실히 설사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애는 설사 안하던 애도 가끔 설사하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 시킨건 모양이 영.....처음에 산건 그래도 모양이 통통하고, 일괄되서 예뻤거든요. 알갱이 크기가 커서 허겁지겁 먹던 애들이라...먹고 씹는 소리나는 게 좋았구요.
근데 두번째 시킨 건 부스러진게 아니라...애초부터 이상하게 모양이 잡힌 것 같은게 많아요. 삼각형 모양이어야 하는데 쌀알 모양이라든가....잡부스러기 몽땅 섞어서 온 느낌. 첫번째걸 딱 3달 먹었구...2번째 사료 주문을 쿠폰땜에 1달 반 먹고 있을 때쯤 미리 해놨었는데 후회돼요. 개인 호불호 차이겠지만 전 다른 걸로 갈아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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