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마리 고냥마마님들이랑 같이 살고있습니다.
사용하던 모래는 주로 에버크린이나 리터트러스트였는데
묘구수가 많다보니 냄새 잘 잡고 빠르게 잘 굳는 모래 위주로
사용해왔었구요, 에버크린이 좋긴 했지만 가격 부담이나 먼지 날리는
문제때문에 그동안 비슷한 성능의 리터트러스트를 주로 써왔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후 얼마전에 구입한 프레셔스 울트라로 채워줬었고 다음날 화장실 청소 하면서 조금 놀랏습니다.
입자가 에버크린이나 리터트러스트보다는 조금 굵고 거칠은 편인데,
애들 감자나 맛동산이 아주 깡깡하게 굳어있더라구요.
모래 쏟을 때 먼지도 거의 없었구요.
냄새도 기본이상은 잡아주는것 같네요.
대용량 가격을 비교해봤을때 주로 사용하던 리터트러스트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었지만 빠짝 말린 무말랭이처럼 깡깡하게 굳어있는 감자랑 맛동산들을 보니 구입해서 써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좀 더 사용해봐야 성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알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본 성능만으로도 다른분들한테 추천해드릴만한 모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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