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준 사료는 프로플랜 키튼.
두번째 준 사료는 로얄캐닌 키튼이었습니다.
잘 아는 언니가 추천해준 사료였거든요. 겁도 없이 대포로 질렀지요. ^^;;
그 때 우리 아가들이 먹성이 참 좋아서,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는데, 그런 우리 아가들이 먹기엔 기름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 결국 키튼사료 중지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명에, 남은 사료들은 병원 or 길냥이 밥주시는 분들께 갔지요.
그 당시엔 1등급 사료가 안들어왔고, 또 사료 관련 정보가 많지 않은 때라서, 로얄캐닌 정도면 꽤 고급 사료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가들은 좀 쉽게 질려했고요. 냄새가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저도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두루두루 먹이기에 무난한 사료라고 생각합니다.
참, 이것도 알갱이가 작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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