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고양이 처음 아기때부터 꾸준히 잘 먹는 캔입니다.
지금도 4년째 사료 시킬 때 항상 함께 시킵니다.
사실 이 녀석이 성격은 뚱하고 너무너무 순한데 입이 까다로와서 아무거나 잘 안 먹습니다. 사료등도 시켜놓고 이 녀석이 안 먹어서 길냥이한테 내어준 것들도 많아요.
그런데 런치는 정말 몇년 내내 꾸준히 잘 먹습니다.
(참고로 얘는 같은 제품을 자꾸 주면 또 안 먹어요. 딱 좋아하는 거 빼고는 돌려가면서 먹여왔어요. 사료는 위스카스, 캔은 런치와 얼마전 샘플 받아 먹이기 시작한 뿌꾸뿌구)
저희 집에 얼마 전 업둥이로 왔다가 입양 간 녀석도 런치 좋아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 원장님도 아이 주사맞히러 가면 꼭 이 런치를 주십니다. 다른 고양이들도 이걸 정말 잘 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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