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나 할까요?
설사 잡는데 1등 공신이란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인트라젠이죠. 캔을 먹고 변이 물러지는 등의 가벼운 설사에는 정말 괜찮아요.
성분도 프로 바이오틱이라는 것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해서 해외에서 열성적으로 비타민을 사다 아이들에게 급여하시는 분들이 급하실 적에 사용하기도 하죠.
(아마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 바이오틱 성분은 인트라젠과 죠잉 뿐일꺼예요.)
하지만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기호성이예요.
기호성에 대해 반반의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좋아해서 봉지를 물고 난리법석을 떤다는 아이가 가끔 있는가 하면 저희집 애들처럼 캔에 교묘히 섞어주지 않으면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가끔은 닭고기 스프에 섞어주기도 하는데 절대 입에 대지 않아서 버려야하는 일이 많답니다.)
그래서 가끔, 캔이나 간식을 먹고 변이 물러지거나 가벼운 설사를 하면 급여하는데.. 그 외엔 먹이기 힘들어요.
매일 캔을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장 일단이 있는 영양제라고 생각해요.
집에 2~3통씩 준비해놓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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