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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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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9 18:31:25
222.*.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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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얀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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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1년에 두번정도 발정하는데 나이가 드면 더 시끄러워서
못데리고 있씁니다. 그리고 새께 많이 나아서 아가들 또 어딘다 분양 보내고 그것도 괴로워요.
제 아는 병원에서는 오히려 일찍 시키라고 합니다.
1년 너으면 암놈은 배에 지방이 껴서 제거 수술이 어렵다고 합니다.
잔인하지만 오래함께하고 싶으면 아무것도 모를때
하시는게 났습니다.
제가 처음 키운암놈은 좀 늦게 해주었더니 더 고생했습니다.
발정나면 냥이도 가족들도 정말 불쌍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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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23:34:16
220.*.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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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지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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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님 말씀에 공감 공감..
저도 길냥이 아가씨를 키우고 있는데 발정기가 되니까 정말 괴로워요.
저나 나나.. 안쓰럽고 불상하고...
새끼 낳아 키우는 즐거움를 보자니 분양이 걱정이요, 수술을 하자니 맘이 쓰리고 비용도 비싸고..
저도 고민이랍니다. 20개월 정도 됬는데도 결단이 안서요.
길냥이 치곤 옷을 잘입어서 신랑만 잘만나면 아기들도 이쁠것같은데...
이런 공간에서라도 얘기할 공간이 있어 좋네요.
은정님 처럼 냥이가 밖에 디닐수 있는 환경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냥이 녀석 보니까 층 구분은 못하더라구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유명했어요. 복도식인데 우리집이 1008호면 아래 윗층으로 다다니면서 8호라인 집앞에서 울어대서..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죠.
근데 자유로우라고 밖으로 보내는건 그녀석 생명을 포기하는거라 생각해요.
돌아 온다는 보장도 없고 음식도 그렇고 얼마나 추울까요.
그래도 전 한번은 2세를 볼 작정입니다.그리고 수술을 할 생각이예요.
그래서 신랑을 구합니다. 경북구미에 계신 신랑 후보자 여러분 저한테 멜 좀주세요.
tg7511@hanmail.net 따뜻한 봄날에 선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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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7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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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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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유경님 글보구요.
불임수술 한살넘어서 하는게 좋아요 정말? 저희고양이는 7개월쯤했는데-_ㅠ
저는 발정오기전에 미리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그런거거든요;
정말 한살넘어서 하는게 냥이한테 좋나요??? 궁금해서..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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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1 19:59:43
221.*.2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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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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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주제넘게 한 말씀..
..우리 아가들은 그냥 자유롭게 나갔다 들어왔다 하거든요.^^
절대 멀리까진 안가고 꼭 집 주위에서만 있다가 들어온답니다..
첨엔 걱정되고 해서 밖에 못나가게 했는데 길면 한 3시간-_-;정도까지 마실나갔다 오는 경우도 있고.. 요즘같이 추울땐 잘 안나가구요..;;
그래도 밖에 나가있다가도 부르면 냉큼냉큼 들어오긴 한답니다..
쩝 ..저의 경우는 이런데..밖에 내보내셔도 괜찮다고 권해드리진 못하겠네요 ^^;;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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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31 2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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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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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발정나서 울고 괴로워하는 거 보면 참 안쓰러워요..,- -;; 전 궁딩 팍팍 또는 꼬리 부분을 살살 문질러줘요.. 그럼 아이가 한결 차분해지더라구요.. ^^;; 그리고 냥이들 발정은 빛과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많은 봄, 여름에 발정이 유난히 많이 자주 오는거랍니다. ^^;; 저도 중성화 수술을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어서 아직 안해줬어요.. 나중에 자궁에 병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겸 해주라고 하는데 그럼 사람도 어느 장기가 병날 걸 염려해서 미리 없애나.. 싶기도 하고.. ㅋ .. 고민중이랍니다.. 근데요,, 음.. 주제넘은 말이긴 하지만 밖에 내보내진 마세요.. 카페 가보시면 알겠지만 발정났을 떄 나갔다가 잃어버린 아이들 무지 많아요.. 그럼 그 아이들이 살아가기 힘들잖아요.. 꼭 밖엔 절대 내놓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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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8 0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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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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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제는 너무 어찌할지몰라서 무작정 글을 올렸는데여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고.. 새로운것두 알아내구 조금 위안이 됬어요 유경님말씀 들으니까 훨신 알아 듣기 쉽구여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수술은 경비문제는 둘째 치고 고민하다가보니..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던거거든요.. 어렸을때 수술하면 발정기가 안 온다구 하기두하구..너무 늦게하면 발정기가 온다는둥.. 또.. 엄마의 권한을 제가 함부로 없애기 미안하기두해서 고민많이하구..하다보니 벌써 발정기 올떄가 된걸 깜밖했었네요 .. 어제.. 인터넷찾아보고 궁디 팡팡 ^^; 두 알아내서 해주고있어요.. 해본경험이 없어서..아직 얼마나 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이 그러는거 보니 맘이 너무 찢어 질거 같네여.. 자다가..울다가.. 궁디팡팡 해주는데두.. 끙끙거리는 모습 ㅠ_ㅠ 진작.. 수술해줄걸 하는 생각두들구..수술은 애들이 1년 넘은후에 결정하기루 했어요. 여건이 괞찬다면 저도 아기들 보고싶거든요^^밖에 내보내주고 싶다는건.. 다른 애기들과.. 같이 뛰어 놀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는 소리였어요..풀어 놓고 키우면 때되서 집에 오고 밥먹고 자고 낮엔 나가놀고..아이들처럼^^; 집안이 좁구 햇빛도 잘못보고하니.. 미안해서요 ㅎㅎ;유경님 말씀 참고하고 저도 시간나는 대루 냥이네 관련 사이트도 자주 돌아다니구 상식도 많이 얻어야겠어요^^ 유경님 감사하구여. 유경님 냥이두 이쁘게 잘크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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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7 21:53:08
221.*.14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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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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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내놓시면 안되요.. 길냥이였다고 해도 아기떄 데려오셨고 집안에서 기르셨기 떄문에 밖에 내놓으시면 잃어버립니다. 절대 밖에 못나가게 하세요.. 나가서 다치거나 큰일 나면 어떡하실려구요.길냥이들이 자유로워 보이지만 살아가기 만만치 않습니다. 이쁘게 키우신 아이들을 힘든 곳으로 내보내시면 안되죠..그리고 아기 배서 오면 그 아기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키우실 거 아니라면 밖에 절대 내보내지 마시구요, 문단속 , 창문 단속 잘하세요.. 그리고 원래 발정이 오면 예민해져서 잘 안먹어요..하지만 지나면 잘 먹습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가는 아이들도 있구요.. 한 30~ 50일 사이에 한 번 정도씩 와요.. 그리고 고양이는 생리는 안합니다. 그냥 살짝 울거나 바닥에 뒹굴뒹굴 하는 정도.. 몸을 비벼대거나요.. 중성화 수술도 암컷의 경우 개복수술이기 떄문에 한살은 지나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비 그렇게 안비쌉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모으셔서 한살이 지난 후에 아기를 보지 않으실 거면 해주세요.. 수술해도 발정기 행동이 그대로라는 얘긴 수술이 잘못 되서 난소를 남겨놨기 떄문입니다. 중성화 수술도 냥이 동호회 카페 등에 물어보고 잘 하는 곳을 골라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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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7 18:03:38
220.*.4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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