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1개월 된 고양이새끼 4마리를 누군가 직장 앞에 두고 갔습니다.
2개월 후 2마리는 분양하고 2마리는 지금까지 키웠습니다.
이후 죽은 어미 곁에서 며칠을 울던 아이를 또 입양을 하고
며칠을 졸졸졸 따라다니는 녀석을 또 입양을 해서
모두 4마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예쁜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저는 너무 키우고 싶은데 사정이 생겨 입양을 보낼 수 밖에 없군요.
몇 달을 고민을 하다 겨우 글을 올려봅니다.
워낙 귀여움과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들이랑 애교도 많구 스킨쉽을 아주 좋아합니다.
모두 중성화 수술 및 접종은 다 했구요
매년하는 기본 접종과 여릉철 심장사상충 예방만 해주면 됩니다.
네마리가 같이 찍은 사진이 이것뿐이지만 보고싶은 분께 사진 보내드릴게요.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