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냥이가 페르시안 친칠라 화이트라서 구입했어요
처음에 빗겨줬더니 너무 싫어하고 냥이가 손으로 빗을 치더라구요
T.T
그래서 다른 빗을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그것도 많이 싫어해서
거의 털 빗기는거는 포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페르시안은 한 번 털이 뭉치니 걷잡을 수가 없고
매번 미용을 해줄수도 없어서 여러번 긁히면서 T,T 빗겨줬어요
요즘은 나름 요령이 생겨서 자주 빗겨줘서 털도 덜날리고 좋아요
우선 우리 냥이는 아침에 유독 만져달라고 하는데 (특히 내가 막 일어났을때 T.T) 그때 정신은 몽롱한체로 털을 빗겨줍니다.
절대로 힘을 줘서 빗기면 피를 보기때문에 살살 (아직 딸은 없지만)
마치 딸의 머리를 빗겨주듯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살 빗겨줍니다.
그 와중에 머리부분은 냥이가 시원해하기 때문에 냥이머리도 빗겨주고 냥이 양볼, 턱 ,목부분등을 고양이가 직접 긁을수 없거나 긁는게 쉽지 않은 부분을 긁어줍니다.
냥이 머리,양볼, 턱, 목 등등 사이사이 몸과 꼬리를 살살 빗겨줍니다.
그러면 골골 거리며 의외로 가만히 있더라구요 T.T
여러분도 한 번 이렇게 해 보세요 사두고 안쓰면 아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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