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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늘 아래 진정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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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최혜진 (220.*.180.62) | 2010-01-14 13:39:01 조회수: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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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진정 고양이, 천냥.
잘 때만 천사같이 이쁘지요.
3달전 어떤 분이 길에서 데려오셨는데 키우던 고양이의 질투로
저희 집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고분고분 말도 잘 듣고 얌전하다 했더니
이젠 자기 세상인 줄 알고 우다다 해주시고 물고 장난치고 난리 법석.
길에서 못 먹어서 말라있었는데,
이제 복부비만이 되었지요.
보고 있음 너무 예뻐서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고,
앞에서 애교도 부려 보아도 새침하기 그지 없게 무시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천냥아~" 하고 부르면~
"냥~"하고 작은 소리로 대답도 하고
넘 사랑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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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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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포스가!ㅎㅎ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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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5 13:02:21
118.*.8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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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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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노랑둥이들의 저 천진함은 사람을 절로 따르게 하는 뭔가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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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4 18:47:21
22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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